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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신곡 ‘Goodbye’로 귀환 알려 이틀째 음원차트 1위 석권 “대장, 역시 우리 대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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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신곡 공개마다 파란을 일으키는 박효신이 지난 6일 발매한 싱글 ‘Goodbye’로 이틀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효신의 새 싱글 ‘Goodbye’는 7일(화) 오후 1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총 7개 주요 차트에서 이틀째 1위를 유지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한동안 정체된 음원차트를 모두 뒤집으며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

‘Goodbye’는 8집 정규 앨범을 대표하는 메인 곡들 중 하나로,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폭넓은 감정선을 가진 박효신의 풍부한 보컬 역량이 여과없이 드러난 곡이다.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그리고 과거와의 애틋하지만 필연적인 작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사와 유려한 멜로디, 보컬로 이를 더욱 극대화했다.

이틀째 굳건한 음원차트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박효신의 새 싱글 ‘Goodbye’는 발매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효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 또한 모두 잡은 곡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특히 박효신의 세계관이 녹여진 이별을 대하는 가사는 초고음을 넘나드는 클라이맥스에서도 오히려 담담하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박효신 싱글 Goodbye 커버 이미지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효신 싱글 Goodbye 커버 이미지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곡의 완성도가 느껴지고 20년차 가수의 관록과 노련미도 알 수 있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화하는 것이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박효신 그 자체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깊은 울림과 힐링이 된다’, ‘분명 이별곡인데 아름답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귀가 호강한다. 신이 귀환했다’, ‘역시 대장이야’ 등의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음원차트 장기집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이번 싱글 ‘Goodbye’ 발매 이후, 오는 6월 29일(토)부터 약 3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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