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1일#꽃#꽃길#걸어요#해치#여지#떠나보내며#안녕#해치 와#함께한#당신을#기억합니다#그동안#응원해주신#모든#분 들께#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자에 앉아 있는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1’로 데뷔한 6년 차 배우다. 그는 데뷔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최근 그는 SBS ‘해치’에서 사헌부의 열혈 다모 여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가 출연하는 SBS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고아라 이외에도 정일우, 권율, 박훈, 이경영, 정문성, 배정화, 한상진, 정순원, 최민철, 저내수, 안승윤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촬영 당시 고아라는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제작진들과의 이야기 끝에 잠시 촬영을 중단했고 회복과 함께 다시 복귀해 회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