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근황을 전했다.
조정민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북mbc #더트로트 녹화 마치고 바로 #sbsmtv #더쇼 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민은 턴테이블에 손을 올리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수많은 LP판 사이서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심해서 천천히 이동하셔요~”, “조정민 누나 예쁘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조정민은 2009년 예명 ‘조아’로 데뷔하여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뒤 2014년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트로트 가수로 전업해 활동을 재개했다.
대표곡으로는 ‘곰탱이’, ‘살랑살랑’, ‘식사하셨어요’ 등이 있다.
그는 과거 MBC ‘복면가왕’ 19차 경연에 8등신 루돌프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MBC 스포츠플러스‘7전 8큐’에 출연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2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7회에 박현빈, 김연자와 함께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정민은 2016년 맥심 3월호에 등장한 바 있으며, 지난 1월호에는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 그의 SNS에는 일본어가 빠지지 않고 표기된다.
충북MBC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더 트로트’의 MC를 맡고 있는 그는 지난달 24일 새 앨범 ‘Drama’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레디 큐(Ready Q)’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7일 오후 6시 방영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