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정려원이 네티즌들이 뽑은 ‘‘소탈한 패션도 입기만 하면 명품이 되는 패셔너블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소탈한 패션도 입기만 하면 명품이 되는 패셔너블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었다.
정려원은 쟁쟁한 후보 속에서도 24%라는 득표율로 랭킹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가 17.8%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정려원의 투표 매력순위는 ‘멋있다’, ‘매혹적’, ‘고혹적’ 의 순으로 높았다.
이번 투표는 평소 센스있는 사복패션으로 뭇 여성들의 워너비로 화제를 모았던 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하는 계기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정려원은 호주 국적의 배우다.
그는 2005년 ‘안녕, 프란체스카’와 ‘내 이름은 김삼순’에 연이어 출연하며 가수 샤크라에서 연기자로의 변신을 성공했다.
정려원의 키는 166cm정도로, 마른 몸매에 센스 있는 패션센스가 매번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가 입은 공항패션이나 일상 사복 패션은 항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최근 정려원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린넨자켓에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공항패션을 선보였고, 브라운컬러의 미니 크로스백과 비슷한 컬러의 플랫슈즈로 많은 여성들의 위너비 다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과거 정려원은 남태현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적 있으나,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최근 정려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