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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오늘) 소집해제’ 규현 측, “‘라디오스타’ MC 복귀 최종 고사, ‘신서유기7’ 논의 중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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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MC를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7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체하는 규현이 ‘라디오스타’ MC 복귀를 최종적으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규현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MC를 최종 고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서 언급했듯 tvN ‘신서유기7’ 출연은 현재 논의 중이다”라면서 “tvN ‘강식당2’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규현은 지난 2011년 10월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해 5년간 막내로 활약한 바 있다.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 그가 ‘라디오스타’ MC로 다시 출연할지 관심이 집중됐으나,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한편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마치고 7일 오후 소집해제한다. 

규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규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25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해 왔다. 

규현은 소집해제 이후 팬들을 가장 먼저 만나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후 오는 25~26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해 가수로서의 복귀도 알릴 계획이다. 

규현은 복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것과 함께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리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지막 글이에요. 2년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집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를 못 드릴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보러 오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곧 수 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티비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의미있는 날이지만 조용히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 이해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곧 만나요”라고 밝혔다. 

입대 전 방송과 음악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만큼, 재충전으로 더 성장했을 규현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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