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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길거리서 뽐낸 청량미…“언제나 열일하는 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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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고민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길가에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정장 차림으로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류원은 “끝까지 홧띵♥”이라는 글로 그를 응원했다.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시 이쁘다”, “와 라이브에서 본 모습이랑 정반대네요!!”,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만 24세인 고민시는 2016년 주연과 연출을 겸한 단편영화 ‘평행소설’로 데뷔했다.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청춘시대2’서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018년 영화 ‘마녀’서 도명희 역을 맡아 구자윤 역을 맡은 김다미와 함께 맹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에 출연한 그는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을 확정, 아마추어 바둑 기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로, 박희본과 고민시, 류승수, 김태훈, 김선아, 류원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또한 장유상 등과 함께한 영화 ‘세트플레이’도 금년 개봉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그가 다시금 존재감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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