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일본서 근황을 전했다.
유승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분 전. 곧 만나요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계단 위에서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드라마 종영 후 오랜만에 수트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도 멋지셨당♥”, “넘넘 만나고 싶어요ㅠㅠ”, “나도보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곽동연은 “형 잘볼게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JTK48의 멤버 신디 유비아는 “♥”라는 이모티콘을 남겨 팬심을 드러냈다.
1993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집으로’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불멸의 이순신’, ‘왕과 나’, ‘태왕사신기’ 등의 드라마서 맹활약했다.
2013년에 조용히 입대했던 그는 2014년 12월 4일 전역했고, 이후 영화 ‘조선마술사’, 드라마 ‘리멤버’ 등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최근에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서 조보아와 함께 맹활약했는데, 극중에서 열애 중인 교사와 학생으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던 그는 최근 일본서 팬미팅을 개최해 화제가 됐다.
유승호는 지난 4일 오사카서, 6일에는 도쿄서 팬미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