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슈퍼쥬니어 규현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7일인 오늘 소집해제한다.
규현은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성북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규현의 소속사 레이블SJ관계자 측은 “별도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소집해제 일정에 대해 밝혔다.
복무 전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계 신흥 강자로 떠올랐던 그 인만큼 다양한 예능으로부터 러브콜도 받고 있다는 평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규현은 벌써 tvN ‘신서유기7’, MBC ‘라디오스타’, tvN ‘짠내투어’ 등 출연을 제안받고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한편, 레이블SJ 관계자 측은 지난 18일 ‘라디오스타’ MC 복귀와 관련해 “논의 중이며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혀 그의 복귀여부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규현은 소집해제 이후 바쁜 일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는 5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복귀 첫 인사인 셈이다.
또한 규현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서 따뜻한 봄날의 감성을 전한다.
규현은 5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첫날 라인업으로 참석,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는 규현의 감성 발라드 무대를 포함해 윈튼 마살리스, 오마라 포르투온도, 핑크 마티니, 토미 엠마뉴엘 등의 재즈 거장들과 클린 밴딧, 알로에 블라크,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 라우브, 리온 브릿지스, 줄리아 마이클스, 바하마스, 닉 하킴, 뷜로우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첫 내한 무대도 준비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규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계정에 "2년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지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 못 드릴 것 같다. 곧 수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TV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의미있는 날이지만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 이해해주실거라 믿는다"라고 소집해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