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깜찍한 포즈로 한 컷…“하늘들 덕분에 뿌듯한 구르미”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하성운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하성운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선물 같았던 아름다웠던 시간 하늘들 덕분에 뿌듯한 구르미입니다 #하성운‬ #HASUNGW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눈을 가고 미소를 짓고 있는 하성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성운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지난 2014년 핫샷의 멤버로 데뷔 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같은 팀 멤버 노태현과 함께 출연 블락비의 ‘베리굿’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종순위 11위로 워너원의 멤버로 합류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그룹 활동 종료와 함께 지난 2월 28일 솔로곡 ‘버드’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5일 하성운은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에 출연했다.

그가 출연한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을 들려주어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하성운은 공선옥 작가의 청소년 소설 ‘라면은 멋있다’를 낭독했다. 

평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하성운은 이번 낭독에서도 청소년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귀여운 목소리로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 또한 청소년부터 아주머니까지 작품 속에 등장하는 9명의 연기를 홀로 거뜬히 해내어 놀라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