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라디오스타’ 변정수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변정수는 자신의 SNS에 “제주민박# 정수민박 오늘부터 제주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변정수는 강아지들과 해변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슬리퍼를 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변정수에 네티즌의 눈길이 꽂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넘 행복해보여요”, “당장 제주도에 놀러가고 시프당~”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정수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그는 1992년 패션 모델로 첫 데뷔해 연기자와 영화배우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후 1994년 21살의 나이에 변정수는 남편 유용운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유채원, 유정원을 두고 있다.
변정수는 오는 8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홈쇼핑 방송 한 시간 반 만에 매출 6억을 기록했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매출을 묻는 MC의 질문에 “제일 좋았을 때가 한 시간 반 정도 해서 6억”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변정수는 이번 녹화를 위해 해외 일정까지 미뤘다고 밝히며 의리를 과시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변정수는 최현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현석이 딱하다”는 변정수의 말에 최현석 역시 “변정수가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반격을 가한 것.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과연 최현석이 딱한 이유는 무엇인지, 변정수만 나오면 채널을 돌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변정수는 란제리 디자인을 자세히 묘사하며 모두를 당황케 한다.
자신이 제품 디자인에 직접 관여한다고 밝히며 열띤 설명을 펼친 것. 이에 출연진들은 현실 동공 지진을 보이는 한편, 귀는 쫑긋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