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알토란’ 버섯들깨탕, 훈제오리고기볶음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알토란’ 229회는 ‘집밥이 보약이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버섯들깨탕과 훈제오리고기볶음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고소함 폭발! 버섯들깨탕
<버섯들깨탕 만드는 법>
▶ 재료 : 건 표고버섯 5개, 팽이버섯 1봉지, 새송이버섯 2개, 조랭이떡 1컵, 소고기 불고기용 우둔살 150g
▶ 소고기 밑간 재료 : 진간장 반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다진 파 한 큰 술, 들기름 반 큰 술, 후춧가루 한꼬집
▶ 육수 : 물 2L, 건미역 30g, 건 표고 5개, 생 들깨 1컵 반, 새우젓 3 큰 술, 청주 3 큰 술, 찹쌀가루 4 큰 술, 거피들깨가루 2 큰 술, 소금 반 큰 술
먼저 냄비에 손질한 새송이버섯 2개를 넣은 뒤 손질한 팽이버섯 1봉지를 넣는다.
진간장 반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다진 파 1 큰 술, 후춧가루 한 꼬집, 들기름 반 큰 술을 넣어 소고기 밑간을 한다.
밑간한 소고기를 냄비에 담고 냄비에 조랭이떡 2컵을 넣는다.
끓는 물 2L에 마른미역 한 줌, 건 표고버섯 5개를 넣고 체에 밭쳐 육수를 걸러낸다.
육수 낸 표고버섯을 먹기 좋게 잘라 냄비에 담는다.
믹서에 미역 육수 일부와 생 들깨 1컵 반, 면포에 간 생 들깨, 물 3컵을 넣어 생 들깨즙을 만든다.
냄비에 남은 미역 육수와 생 들깨즙을 넣고 끓이고 거피 들깻가루 2컵, 간 새우젓 3 큰 술, 청주 3 큰 술, 소금 반 큰 술을 넣는다.
냄비에 국물을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끓이면 버섯들깨탕이 완성된다.
담백한 맛! 훈제오리고기볶음
<훈제오리고기볶음 만드는 법>
▶ 재료 : 훈제오리고기 500g, 양파 반 개, 부추 한줌, 풋고추 5개, 홍고추 2개
▶ 소스 : 편으로 썬 통 생강 1알, 대파 반 대, 건고추 1개, 식용유 3 큰 술, 물 2T, 진간장 4 큰 술, 식초 4 큰 술, 설탕 5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레몬 1/4개, 전분 2 큰 술
먼저 달군 팬에 식용유 2-3 큰 술을 두르고 편으로 썬 통생강 1알, 건고추 1개, 대파 반 대, 진간장 4 큰 술, 물 4 큰 술, 식초 4 큰 술, 설탕 4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레몬 1/4개를 넣은 뒤 체를 이용해 건더기를 거른다.
물 2 큰 술에 감자전분 1 큰 술을 넣고 섞은 뒤 양념장을 다시 프라이팬에 넣는다.
농도를 봐가며 물에 푼 감자전분을 넣고 섞어 특제 양념장을 만든다.
마른 팬에 훈제오리고기를 앞뒤로 굽는다. 오리고기를 구우면서 나온 기름을 키친타월로 제거한다.
채 썬 양파 반 개, 어슷 썬 풋고추 3개, 어슷 썬 홍고추 1개를 넣는다.
특제 양념장을 넣고 섞은 뒤 먹기 좋게 자른 부추 한 줌을 넣으면 훈제오리고기볶음이 완성된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