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효신이 6일 신보 ‘Goodbye’로 돌아왔다.
이와 함께 박효신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박효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Now ask yourself #PARKHYOSHIN #박효신 #20YEARS #LOVERS #2019 #LOVERS2019 #LIVE2019”라는 글과 함께 박효신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신은 강아지를 안고 있다. 특히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쇄골 미쳤다...”, “드디어!!!”,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ㅜㅜㅜ”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두 편의 티저 영상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던 박효신의 새 싱글 ‘Goodbye’가 6일 베일을 벗었다.
그의 이번 신곡 ‘Goodbye’는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폭넓은 감정선을 가진 박효신의 풍부한 보컬 역량이 드러난 곡이다.
가사는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그리고 과거와 애틋하지만 필연적인 작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효신은 “해가 질 무렵의 햇살과 뜰 무렵의 햇살은 다르지 않음을, 가는 것들과 오는 것들은 결국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그동안 변함없이 이야기해온 관계와 사랑의 이야기 속에 필연적인 요소인 ‘이별’을, 단절이 아닌 ‘놓아줌’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라며 싱글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Goodbye’로 리스너들 곁으로 돌아온 박효신은 29일부터 3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