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비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6일 tvN ‘어비스’가 첫 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어비스’에서 차민 역을 맡은 안효섭이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6일 안효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Tvn 어비스 9:30 첫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벚꽃나무 아래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남친짤 제조기로 유명한 그의 비주얼이 여심을 저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악!!! 드디어 첫 방송~~~”, “진짜 내가 당신의 여자친구가 될 순 없나요?”, “ㅜㅜ오늘 꼭 본방사수 할게요!! 박보영 언니랑 케미 완전 기대 중”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안효섭이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는 tvN 새 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
극중 안효섭은 어디를 가도 돋보이는 독보적인 외모의 추남이지만 어비스로 인해 눈부신 피지컬의 꽃미남으로 변하는 차민 역을 맡았다.
6일 첫방송된 ‘어비스’에서는 안효섭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예비 신부에게 “못 생겨서 도저히 결혼 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자살을 결심한다.
안효섭은 난간에 계속 매달려 있었지만 결국 바닥에 떨어졌고, 죽어가던 그의 앞에 사자들이 나타나 어비스 영혼소생 구슬로 안효섭을 살려냈다.
다시 살아난 안효섭은 추남의 얼굴이 아닌 완벽한 얼굴과 키를 가진 꽃미남으로 다시 타어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안효섭과 박보영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어비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