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오늘도 배우다’에 출연 중인 배우 황신혜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지난 3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점 날씨”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를 가만히 바라보는 황신혜가 담겨 있다.
그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블라우스에 데님 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초록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황신혜.
5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황신혜의 작은 얼굴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혜님 너무 예쁘세요”, “역시 오늘 패션도 최고예요!”, “언니 패션도 100점!”, “분위기 있네요~”, “어린 시절이랑 달라진 게 없으신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신혜는 최근 MBN ‘오늘도 배우다’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오늘도 배우다’는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 군단이 젊은 세대의 인싸 문화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황신혜를 비롯해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가 출연해 월요일 밤 안방극장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황신혜가 아침마다 갈아바시는 비트사과주스가 소개됐고, 이 음료가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렛미인’ 첫 시즌부터 시즌 5까지 MC를 도맡아오며 차진 진행력을 자랑한 황신혜는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의 일탈여행 가출한 언니들‘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입담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황신혜가 출연하는 MBN ‘오늘도 배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