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유세윤이 자신의 아내를 극찬했다.
6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홍현희♥제이쓴·유세윤 제2탄’이 방송됐다.
알콩달콩 연상연하 부부관계를 자랑하는 유세윤은 4살 나이 연상의 아내에 대해 “내가 아는 44세 중에 가장 현명하고 아름답고 섹시한 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44세 이하로는 되게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가끔 물어보신다. 다음 생에도 아내랑 결혼할 거냐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또 “근데 다시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유세윤 특유의 캐릭터를 살렸다.
이에 홍현희는 “(얄미워서 아내가) 화가 나다가도 너무 센스 있으니까 웃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세윤은 1980년생 40세, 그의 아내는 1976년생 44세다. 유세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그 해 아들 유민하(11) 군을 낳았으며, 유세윤 아내는 전직 유치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나이는 홍현희 1982년생 38세, 제이쓴 1986년생 34세다. 제이쓴(연제승)의 직업에 대한 관심도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그는 유명 셀프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