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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황하나, 박유천 관련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동생 박유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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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마약 혐의에 이어 거짓말 논란까지 이어진 박유천 씨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달 23일 박유천 씨 체모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그동안 믿었던 팬들에게 큰 배신감을 안겼다.

마약 양성 반응에도 투약 사실을 부인한 박유천 씨는 3일이 지나자 마약 혐의를 인정했다.

기자회견부터 마약 혐의를 인정한 19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패널들이 정리했다.

먼저 마약 혐의에 대해 거짓 기자회견을 한 이유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박유천 씨는 기자회견에서 황하나 씨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하고 약을 권유하는 내용을 보면서 자신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수사기관에 말하기 전에 직접 밝히고 싶었다는 박유천 씨는 희대의 거짓말쟁이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박유천 씨는 혐의가 인정된다면 인생이 부정당한다는 자신감까지 보여 팬들의 배신감이 더 컸다.

패널들은 박유천 씨가 연예인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개인이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와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박유천 씨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 진행을 한다면서 복귀의 뜻을 밝혔다.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은 마약 사범들은 즉흥적으로 거짓말하는 경향이 있다며 박유천 씨의 거짓 기자회견에 대해 깊이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황하나 씨가 박유천 씨의 마약 혐의에 대해 주장했을 때만 해도 그녀가 거짓말을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박유천 씨 마약 혐의가 인정되자 황하나 씨가 눈물을 흘렸다며 억울함이 풀렸을 것이라고 봤다.

황하나 씨는 2월 28일 SNS를 통해서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일 다 겪는다고 말했다.

매니저와 회사가 자신을 가해자로 만들기 위해 더러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주장까지 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자들은 당했지만 나는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보였다.

경찰은 황하나 씨 핸드폰에서 마약 유통업자 사이의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발견했다. 황하나 씨는 박유천 씨가 핸드폰을 빌려 나눈 대화라고 주장했다.

박유천 씨는 돈을 송금하고 특정 장소에서 마약을 가져가는 장면이 담긴 CCTV가 확보됐음에도 혐의를 부인했다.

황하나 씨 부탁으로 누구인지도 모르는 계좌에 송금하고 무슨 물건인지도 모르고 가져갔다는 것이다.

박유천 씨와 황하나 씨는 서로 마약 투약 권유를 받았다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이에 대해 마약 사범의 양형 기준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소극성과 적극성에 따라 처벌을 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3의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황하나 씨는 1.5g 필로폰을 구매했다. 일반적인 1회 사용량은 0.03~0.05g으로 봤을 때 남는 필로폰이 있으며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소속사는 신뢰가 깨졌다며 즉각 계약 해지했다. 패널들은 보통 소속사와 대처 방법을 상의한다고 봤을 때 마약 투약 사실을 몰랐는지 의견을 나눴다.

정영진 씨는 필로폰은 상대적으로 알아 보기 쉽다며 특히 매니저는 잘 알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는 소속사가 상장을 노리는 회사라며 마약 투약 사실을 알았다면 오히려 기자회견을 말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한 측근들이 박유천 씨를 믿는다며 소속사에 읍소한 사실도 있다고 밝혔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배우로 활동했던 박유천 씨 박유환 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2016년 박유천 씨가 성폭행 혐의를 받았을 때 사실혼 파기 소송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인터넷 BJ로 활동 중이다.

박유환 씨는 형을 믿고 지지한다며 우리 가족은 괜찮다고 밝혔다. 또한 믿었던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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