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어비스’의 인물관계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다.
총 16부작 드라마인 ‘어비스’에는 박보영, 안효섭, 이성재, 이시언, 한소희, 권수현, 윤유선, 이철민, 하성광 등이 출연 중이다.
극중 박보영은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고세연 역을, 안효섭은 란 코스메틱 이사 차민 역을 맡았다.
오영철은 천재 외과 의사 오영철 역을, 이시언은 동부서 형사과 강력 1팀 형사 박동철 역을, 한소희는 민과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선물 받은 신혼집을 홀랑 팔아먹고 잠수 탄 문제의 인물 장희진 역을 맡았다.
박보영의 부활 전 인물로는 김사랑, 안효섭의 부활 전 인물로는 안세하가 특별출연했다.
‘어비스’ 1회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릴러,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가 한데 어우러진 ‘어비스’는 기상천외한 장르맛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배우들은 매 씬마다 유제원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박보영은 “배우와 스태프 모두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다. 대사를 할 때도 서로 불편한 것이 없는지 매번 상의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복합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첫 방송 전 ‘어비스’ 제작진은 “모든 배우들이 촬영 시간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대본을 탐독하고 서로를 향한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는 등 새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풀어나가려는 열의가 대단하다”며 “장르적 변주와 개성 강한 캐릭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참신한 드라마가 탄생했다. 오늘 첫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tvN ‘어비스’ 2회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