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의 달인’ 60년 찹쌀떡 달인+맛절미 달인+용인 반찬 달인+튀김덮밥 달인, 맛집 위치는?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60년 찹쌀떡 달인과 맛절미 달인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곳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떡집이다.

이곳엔 이수희(56세) 찹쌀떡 달인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찹쌀떡.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찹쌀떡의 비주얼과 다르다.

겉에 찹쌀을 묻히지 않는 것이 달인의 노하우다.

찹쌀떡을 찜통에 넣은 후 찹쌀가루를 뭉쳐서 올려놓은 후 쪄낸다.

떡에 들어가는 팥은 마늘기름에 볶고 단맛을 위해 설탕 대신 딸기를 넣는다.

달인만의 비법으로 만들어진 찹쌀떡은 오후 2시면 모두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의 맛집은 아래와 같다.

#광장시장떡집

서울 종로구 예지동 6-1번지 광장주식회사 90호 262-8호

이어 인천 시장 골목에 위치한 인절미 맛집이 소개됐다.

가게가 빽빽이 줄을 선 이곳에 독특한 인절미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바로 이우성(40세) 달인의 인절미다.

별칭 맛절미로 통하는 이곳의 인절미는 콩고물이 묻은 평범한 겉모습과 달리 속은 흰 팥소로 가득 차 있다.

팥소의 핵심 재료인 팥과 울타리 콩은 갯방풍 나물과 함께 쪄내 아린 맛과 비린 맛을 모두 잡았다.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앙금의 식감을 위해 무화과로 만든 묵까지 넣었다.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의 맛집은 아래와 같다.

#성심떡집

인천 부평구 시장로51번길 7

또 ‘다시 보고싶은 달인’ 코너에서는 용인 반찬의 달인과 튀김덮밥의 달인이 다시 등장했다.

경기도 용인시의 한 반찬가게. 

열 가지가 넘는 반찬들 사이 유독 손님들이 찾는다는 반찬이 있다.

바로 내놓기가 무섭게 동이 나는 두부조림과 콩나물무침이다. 

손두부를 튀겨내듯 구운 뒤 달인이 직접 담근 간장으로 양념해 자작하게 졸여 만든 두부조림은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든다고 한다.

특히 간장은 모든 반찬에 쓰이는 만능 간장인데 만드는 과정이 몹시 특별하다. 

시금치를 넣고 끓인 술에 꽃게를 넣어 하루 동안 재어놓고 마늘을 넣어 끓인 찹쌀풀에 재어둔 게를 넣어 또 하루를 재어놓는다. 

이렇게 두 번의 숙성과정을 거친 게와 함께 끓여낸 간장을 사용한다.

게다가 목이버섯과 마른 멸치로 쪄낸 콩나물도 이 만능 간장으로 맛있게 무쳐내면 남부럽지 않은 명품 반찬이 완성된다.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의 맛집은 아래와 같다.

#전주반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832

이어 소개된 튀김덮밥의 달인은 김주인(57세) 달인이다.

어디서도 맛볼수 없는 튀김덮밥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의 맛집은 아래와 같다.

#수락

서울 용산구 이촌로 303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