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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 이소연 임호 친딸 확인…안내상이 임호-정찬 살해할 당시 있었다는 ‘사실 알고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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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박정학이 이소연이 임호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안내상이 과거 임호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필두(박정학)는 유전자 검사를 확인하고 청이(이소연)가 조지환(임호) 딸임을 알게 됐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이후 필두(박정학)는 회사 복도에서 청이(심청이)와 부딪치게 됐다.

필두는 청이(이소연)가 떨어뜨린 조지환(임호)이 기록한 서류를 보고 “실패한 기록 따위가 무슨 도움이 된다고. 배신자의 기록 따위”라고 했고 청이(이소연)는“ 배신자가 아닐 수도 있죠”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필두(박정학)는 ‘뭔가 알고 있다는 건가’라고 생각하며 청이의 어깨를 움켜쥐었다.

놀란 청이(이소연)는 필두(박정학) 손을 뿌리치며 “이거 놓으시죠”라고 화를 냈다.

마침 풍도(재희)가 나타나 청이(이소연)를 구한 뒤 “지금 뭐하자는 거냐?”라고 필두에게 따졌다.

풍도(재희)가 청이(이소연)를 구축해서 데리고 가자 “마풍도가 심청이를 싸고 도는 이유가 뭐지? 마성재의 아들과 조지환의 딸이라”라고 하며 수상한 표정을 지었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에게 “다시 보였다. 그 검은색”이라며 과거 필두(박정학)에게 당했던 악몽을 떠올렸다.

한편, 지나(조안)는 누군가가 자신의 뒤를 캐고 있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지나(조안)는 누군가 전화 통화를 하며 “추적이냐? 대체 누가 그딴 짓을 하고 다니다는 거냐?”라며 흥분했다.

시준(김형민)은 그런 지나를 엿보면서 부하에게 전화를 해서 “한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해 놔”라고 지시했다. 

시준(김형민)은 부하들이 붙잡아 놓은 한 변호사에게 “여지나와 손을 잡고 빼돌린 돈이 어마어마하던데. 이제라도 합리적인 선택하셔야지”라며 횡령한 돈을 내놓으라며 압박했다.

한편, 재란(임지은)은 귀녀(이슬아)가 우양(전민준)때문에 단식투쟁을 하자 우양을 찾아왔다.

재란)임지은)은 우양(전민준)에게 “우리 귀녀를 뭘로 보고 꼬시냐?”라고 했고 우양은 “이건 쌍방이 아니라 일방이다. 귀녀씨가 혼자서 좋아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재란(임지은)은 “너 같은 것은 깔끔하게 떼어 내는 방법이 있지”라고 하며 우양게 돈 봉투를 주고 떠났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한편, 영인(오미연)은 믿을 만한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해 학규(안내상)에게 수행비서 제의를 했고 풍도(재희)에게 청이(이소연)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풍도(재희)는 영인(오미연)에게 “심청이를 좋아한다. 앞으로 오랫동안 계속 좋아할 것 같다”라고 답했고 영인은 “반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풍도(재희)는 기쁜 마음에 청이의 집으로 찾아갔고 학규가 끓여주는 라면을 먹게 됐다.  

또 필두(박정학)는 문비서(윤영일)을 통해 청이(이소연)의 양아버지 학규(안내상)가 1998년 마성재(정찬), 조지환(임호) 자동차 사고 당시 함께 있었던 사람이라는 보고를 받게 되고 청이 집 앞으로 찾아갔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6일 73회를 방송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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