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가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혜린의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앞서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혜린의 모습과 함께 앨범 수록곡 ‘아끼지마’의 음원이 일부 공개됐다.
혜린은 특유의 밝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아끼지마’라는 가사와 함께 애절하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가 일부 공개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아끼지마’가 수록된 EXID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WE’의 타이틀곡 ‘ME&YOU’는 신사동호랭이와 작곡가 비벌리 키즈, LE가 함께 만든 곡으로 발매 전부터 국내 및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EXID는 15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쇼케이스를 준비 중에 있다.
아래는 바나나컬쳐의 EXID 거취 관련 공식입장
걸그룹 EXID 재계약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함께 하고 싶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하니와 정화는 회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2019년 5월 말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입니다.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세 멤버는 당분간 개인 활동 위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솔지와 LE는 각각 뛰어난 보컬 실력과 랩 실력, 프로듀싱 능력을 살려 향후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준비 중이고 혜린은 다재다능한 매력과 호감도 높은 이미지를 살려 다양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ID는 당사에게도 뜻깊은 그룹임은 물론 팬 여러분에게 소중한 그룹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팀 해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멤버들 역시 그룹의 해체가 아닌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강구 중입니다.
당사는 솔지, LE, 혜린의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한 울타리로써 만전을 다할 것이며 세 명의 멤버가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하니와 정화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공식적인 계약은 끝이 나지만 앞으로 하니와 정화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EXID 다섯 멤버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