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만취해 시민 폭행한 경찰 간부 현행범 체포…경찰 측 “만취상태, 우선 귀가 조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술에 취한 시민을 폭행한 경찰 간부가 입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아파트 단지에서 시민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정은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B(36) 씨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 연합뉴스
이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 연합뉴스

경정은 경찰서 각 부서의 과장을 맡는 계급이다.

경찰은 B 씨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 경정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경정은 진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해 우선 귀가 조처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가 만취 상태여서 정확한 폭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했다”라며 “조만간 A 경정을 불러 폭행에 이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