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딸’ 전보람, 나이 잊은 ‘동안 외모’ 근황 ‘공개’ 엄마 이미영 결혼걱정에 “지금 바빠서 결혼생각 없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어머니인 배우 이미영과 TV에 동반 출연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전보람과 엄마 이미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전보람은 MC들이 “30대가 아니냐?”라고 묻자 “내가 나이가 많다”며 부끄러워했다. 전보람은 올해 나이가 1986년생으로 34살이다.

이에 어머니인 이미영은 “빨리 결혼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면서 “눈 깜빡 하고 보니까 서른이 넘었다. 이제는 진짜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며 “하지만 본인은 갈 마음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걱정했다.

이를 듣고 전보람은 “결혼할 생각이 아직 없는 게 아니라 할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아서 바쁘다. 지금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전보람은 이상형으로 “같이 얘기가 통해서 하나의 주제를 길게 얘기할 수 있는 분이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보람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엄마와 함께 첫 동반 출연을 해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전보람은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나 팀 해체 후 연기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전보람은 “최근 배우로 전향, 웹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미영은 같은 직종에 종사 중인 딸에 대해 “다이어트, 피부, 자기 관리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서 “딸이 살 찌는 꼴을 못 본다. 체중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음식을 덜 먹게 한다”라고 밝혔다.

이미영은 같은 직종에 종사 중인 딸에 대해 “다이어트, 피부, 자기 관리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서 “딸이 살 찌는 꼴을 못 본다. 체중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음식을 덜 먹게 한다”라고 밝혔다.

전보람의 동생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전우람은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결혼해 전보람, 전우람을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