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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MCU 사상 14번째 영화…“‘닥터 스트레인지2’, 올 봄부터 촬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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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OCN서 6일 오전 11시 50분부터 방영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3의 두 번째 작품이며, MCU 전체로 놓고 보면 14번째 작품이다.

스콧 데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지오포,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했다.

배네딕트 컴버배치는 주인공인 스티븐 스트레인지, 치웨텔 에지오포는 칼 모르도, 틸다 스윈튼은 에인션트 원, 매즈 미켈슨은 케실리우스 역을 맡았다.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컷 / 네이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컷 / 네이버영화

1억 6,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서만 2억 3,264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월드와이드로는 6억 7,771만 달러의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서는 무려 544만 관객이 극장을 찾으며 ‘마블민국’의 위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다만 에인션트 원 역에 틸다 스윈튼이 캐스팅되면서 화이트워싱 논란에 휩싸였다.

원작서는 티베트인으로 설정되었던 에인션트 원이기에, 굳이 백인인 그를 캐스팅했어야 했느냐는 비판이 존재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중국 개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티베트인을 캐스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블은 이에 덧붙여서 에인션트 원이라는 캐릭터를 국적, 과거, 성별까지도 모호한 인간성을 벗어난 캐릭터로 재창조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개봉 이후에는 그러한 비판이 수그러들었다.

한편 속편인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역시 제작이 확정되었고, 올 봄부터 촬영이 시작될 전망이다.

더불어 전편에서 소서러 슈프림으로 거듭난 닥터 스트레인지와 척을 지게 된 모르도가 본격적으로 빌런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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