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블랙핑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1,000 days with BLINK 천일동안 항상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블링크 Thank you for being by our side for all this time We don’t know if we could've done all this without you guys xoxo BLACKPINK”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블략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붐바야’와 ‘휘파람’으로 데뷔했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 제니 솔로곡 ‘솔로’ 등을 발표하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5일에는 ‘킬 디스 러브’를 발표해 국내 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 11회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 뮤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그들은 올해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뮤직 부문 후보에 올라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자넬 모네(Janelle Monáe),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블랙핑크는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로제는 “저희가 북미투어를 진행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우리 블링크들(팬클럽)에게도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8일 포트워스로 발걸음을 옮겨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