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나은이와 건후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박주호 아내 안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y're the only reason I need”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와 건후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주호가 나은-건후 남매와 함께 수영장에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건나블리 남매를 위해 수영장을 찾은 박주호는 VJ 삼촌의 수영 대결을 펼쳤다. 아이들과 한창 물놀이를 즐기던 중 자신을 “울산 물개”라고 표현하며 허세를 부리던 주호 아빠가 해병대 출신 VJ 삼촌과 수영 대결을 펼치게 된 것.
경기가 시작되고 처음엔 주호 아빠가 먼저 치고 나왔다. 나은이와 건후는 힘차게 아빠를 응원했지만, 간발의 차로 삼촌이 승리해 박주호는 씁씁한 표정을 지었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귀여운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을 누비는 물 만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건나블리와 박주호 이외에도 이동국, 샘 해밍턴, 고지용, 봉태규 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