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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김상혁♥’ 송다예, 결혼 후 임신 질문 해명 “요새 많이 먹어…똥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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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상혁과 결혼한 송다예가 임신설을 해명했다.

지난 4일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려보랑~~~~~~ 살 오르니 옷이 다 밴딩, 랩. 편한 옷만 찾게 된다. #멀리나가기싫은st사진들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피스를 입고 김상혁과 함께 포즈를 취한 송다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다예-김상혁 / 송다예 인스타그램
송다예-김상혁 / 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송다예에게 “임신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다예는 “ㅋㅋㅋ아니용.. 똥배예요.. 요새 많이 먹어요”라고 답글을 남기며 임신설을 해명했다.

송다예 인스타그램
송다예 인스타그램

앞서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달 7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르며 의리를 과시했다.

1983년생인 김상혁의 나이는 37세. 1989년생으로 31세인 송다예와는 6살 차이가 난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아내의 맛’ 44회에서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신혼집 입성을 위해 김상혁이 애지중지 사 모은 피규어들을 대이동시켰다. 

김상혁은 전 세계에 250개만 있는 초희귀 피규어부터 돈으로 따지면 약 3천만 원 정도에 달하는 피규어들을 보유했던 상태. 

결국 털털한 아내 송다예까지 나서서 조심스레 피규어를 포장했고, 각종 추억의 물품까지 소중히 모아 신혼집을 향해 떠났다. 

김상혁 부부는 이사를 마치고 요즘 SNS 화제인 엽기짜장으로 배를 채웠으며, 식사가 끝나자 김상혁은 아내 송다예의 다친 눈을 계란으로 마사지 해주며 “예쁘다”는 감탄사를 연이어 터트려 앞으로 펼쳐질 깨소금 가득한 신혼 일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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