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고은(29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5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guys so much!”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김고은이 담겼다.
그는 검정색 재킷에 데님바지를 매치했다.
시니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진짜 스타일 너무 좋아요”, “영화 빨리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고은찡”, “아 너무 좋다 진짜”, “그것이 알고싶다 아니죠? 믿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에 출연, 파격적인 노출 연기와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도깨비’와 영화 ‘계춘할망’, ‘변산’, ‘뺑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김고은을 비롯해 정해인, 정유진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