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고’ OST 주인공 소녀시대 태연, 30대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USJ”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6일 EBS1에서 영화 ‘미스터 고’가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영화 ‘미스터 고’의 OST를 맡은 가수 소녀시대 태연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2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SJ”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캐릭터의 의상과 마법사 지팡이를 든 태연이 담겼다.

지팡이를 든 채 태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10대 소녀라 해도 믿을 듯한 태연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태연아 진짜 너무 예뻐”, “어떻게 이렇게 동안일 수 있지?”, “사랑해요 김태연!”, “우리 탱구는 빼박 슬리데린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 고’는 김용화 감독의 작품으로 성동일, 서교, 김희원, 김정태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수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태연은 영화의 OST ‘Bye’에 참여했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히트곡  ‘Run Devil Run’(런 데블 런)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0년 3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 ‘Run Devil Run’ 뮤직비디오는 금일(29일)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해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를 재입증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 ‘Gee’(지), ‘The Boys’(더 보이즈) 등 2억뷰 뮤직비디오 3편은 물론, ‘Oh!’(오!), ‘MR. TAXI’(미스터 택시), ‘PARTY’(파티), ‘Run Devil Run’,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 (Lil' Touch)’, 태연의 ‘I’(아이)까지 1억뷰 뮤직비디오 6편을 보유해 명실상부 ‘K-POP 레전드 걸그룹’다운 파워를 실감케 했다.

또한 ‘Run Devil Run’은 2010년 3월 공개된 소녀시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으로, 발표 당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는 물론, 대만, 태국, 필리핀 주간 음반 차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태연은 지난 1일 발매된 챈슬러의 새 싱글 ‘AnJel’에 참여해 매력적인 저음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