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코미디빅리그’ 김철민이 개그맨 시험에 탈락한 사연을 언급했다.
5일 오후 김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교 1학년때 고장환이랑 이개그를 짜서 방송3사 공채시험에서 다 탈락했지... 지금 다시해도 무조건탈락 무슨개그냐고 묻지 마세요..ㅋ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철민 #고장환 #공채시험 #전부1차탈락 #어린이날 #놀사람이없음 #6시간째티비시청중 #지금택시운전사시청중 #코빅 #곧시작 #본방사수”라는 해시태그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학생 시절 김철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풋풋한 김철민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1984년생인 김철민의 나이는 36세. 김철민은 2004년 MBC ‘코미디 하우스’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김철민은 tvN ‘코미디빅리그’ 속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 출연 중이다. ‘국주의 거짓말’은 이국주의 명불허전 입담과 ‘명치 댄서’ 김철민, 설명근의 코믹한 댄스가 돋보이는 코너.
이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지난 쿼터 첫 선을 보인 이래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