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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이승기X육성재X이상윤X양세형, 세계 챔피언 터미네이터-이라크 파병 특전사 송송커플 사부 만나 ‘지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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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소방관 화벤져스 사부들에게 받는 지옥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은 국민영웅 소방 화벤져스 사부 4명의 지옥훈련을 받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멤버들은 화벤져스 23년차 소방돌아이 배몽기, 세계 챔피언이자 소방계 터미네이터 홍범석, 전직 특전사 출신 소방계의 불나방 조명수, 특수부대 출신 구조팀의 독거미 이진희 사부들과 본격적인 하루를 보내게 됐다.

특히 이승기는 특전사 출신 사부들을 앞에서 긴장을 하며 겸손해진 모습을 보였다.

조명수, 이진희 사부는 특전사 동기이며 이라크 파병까지 함께 다녀와서 결혼을 한 부부 소방관으로 멤버들은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송혜교 송송커플 같다”라고 말하며 감탄을 했다.

이진희 사부는 젓가락 꽂기를 해보이며 “원래는 이승기씨 세워놓고 하려고 했는데 젓가락 잡은지 10년이 되서”라고 말했다.

이때 육성재가 “한번 해보겠다”고 나섰고 조명수 사부는 “육성재가 성공하면 훈련을 중상(中上)으로 진행하고 실패하면 최상(最上)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육성재가 호기롭게 젓가락을 날려봤지만 맥없이 떨어졌고 결국 멤버들의 훈련은 최상(最上)으로 받기로 했다.

멤버들은 사부들과 함게 가교관 앞으로 가서 소방복을 빠르게 입는 훈련을 받았다.

사부들은 2분 안에 방화복을 입고 산소통을 메는 산소호흡기까지 낀 모습을 보여줬고 가교관은 멤버들에게 4분 안에 입도록 지시했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첫 번째 미션에 앞서 일명 '터미네이터'라 불리는 세계 챔피언 화벤져스 홍범석 사부의 등장에 멤버들은 한껏 긴장을 했다.

사부는 멤버들에게 엄청난 체력을 요하는 미션을 공개하며 4대 1 대결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사부님도 세계 챔피언이지만 저희도 꽤 체력이 좋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션이 시작되자 사부는 멤버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앞서나갔다.

멤버들은 사부를 따라잡기 위해 이를 악물고 노력했지만 결국 하나 둘씩 나갔고 마지막 주자 이승기는 계단을 오르고 주저 앉으면서 “어떻게 이런 장비를 모드 하고 계단을 오르냐”라고 하며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또 세계 챔피언 사부에 이어 특전사 출신의 사부가 등장해 멤버들은 또 한번 긴장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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