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걸리버가 4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202회에서는 가왕 자리에 도전한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걸리버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열창했다.
‘붉은 낙타’는 지난 1997년 발매된 이승환 정규 5집 ‘Cycle’ 수록곡이다.
이날 방송에는 3라운드에서 우승한 체게바라가 새로운 가왕에 도전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걸리버는 체게바라를 꺾고 4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체게바라의 정체는 바비킴으로 밝혀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걸리버의 정체를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으로 추정하고 있다.
1975년생인 이원석의 나이는 45세. 이원석이 속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07년 데뷔한 13년차 밴드다.
데이브레이크는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수많은 공연과 페스티벌에 출연한 베테랑이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05 19: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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