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남태현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홍대 하나투어 V홀에서 열린 ‘홍대야 놀자’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날 남태현은 무대에 올라 ‘Yer Blues’, ‘Blues Of D’, ‘Don’t Let Me Down’, ‘I.D.S’, ‘LIAR’ 등 총 7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남태현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남태현 특유의 무대 매너로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태현이 출연한 락 페스티벌인 '홍대야 놀자'는 홍대 라이브 공연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유명 밴드와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시리즈성 기획공연이다. 5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2일까지 총 4차에 걸쳐 펼쳐지며 남태현을 비롯해 노브레인, 딕펑스, 몽니, 크라잉넛, 레이지본, 안녕바다 등 유명 밴드 및 뮤지션들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남태현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감수성 넘치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최근에는 생애 첫 뮤지컬 ‘메피스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변신을 앞두고 있다.
남태현의 소속사인 더 사우스는 엠넷 ‘프로듀스X101’(프듀 시즌4, 프듀엑스) 연습생인 남동현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더 사우스 남동현 연습생은 남태현의 남동생인 동시에 회사 소속사 식구여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