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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나이 잊은 송해, 치어리더와 함께 신나게… 가수 박상철-반가희-김상배의 뜨거운 무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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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5일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부산광역시 동래구를 찾았다.

오늘도 정정하신 송해(나이 93세) 씨는 우렁찬 목소리를 뽐내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을 환호케 했다.

이번 편에는 팀별로 무려 1,000여 팀이 참여해 송해 씨도 놀라게 했다. 그렇게 선별된 팀은 14팀이었다.

무술 액션 팀부터 귀여운 부녀, 술 한잔 걸친 두 가시나의 걸쭉한 무대까지 다양했다.

부산이 자랑하는 천년의 신비 동래 온천과 쫀득쫀득한 동래 파전을 준비한 참가자들도 있었다.

동래 파전과 더불어 막걸리까지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손하은 양은 놀라운 가창력으로 ‘오라버니’를 열창해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송해 씨는 손하은 양의 노래가 끝나자 ‘천재’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치어리더를 자처한 쌍둥이 자매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송해 씨는 두 자매의 끝나지 않은 흥겨운 모습에 덩달아 신난 모습이었다.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앞서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가수는 ‘항구의 남자’로 유명한 박상철이다.

올해 만 50세인 박상철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가수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도 출연하며 대중 가수로 떠오르고 있다.

두 번째 무대는 가수 반가희가 장식했다.

올해 나이 46세인 반가희는 시원한 창법으로 ‘쩨쩨한 남자’를 열창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봄바람에 어울리는 노란 의상이 부산의 화창한 날씨와 어울려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무대는 신곡 ‘그대가 답이다’를 들고 온 가수 김상배가 장식했다.

올해 만 62세인 김상배는 뜨거운 열창으로 부산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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