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조릿대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조릿대의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조릿대를 이용해 세탁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에 조릿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릿대란 벼과에 속하는 키가 작은 대나무로 우라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되어져 있으며 가지 끝에 2개에서 3개 정도 달린다.
또한 조릿대는 나무의 성질과 풀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하며, 수분이 적당하고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공해와 염해를 견디는 능력이 다소 있지만 건조에는 약하다.
주로 조릿대는 공예품이나 약용, 관상용으로 사용하한다. 줄기가 가늘고 유연성이 좋아 쉽게 휘고 비틀 수 있어 조리 이외에도 작은 상자나 키, 바구니 등 각종 생활기구 재료로 널리 쓰인다.
잎은 치열에 사용했고 떡이 상하지 않도록 조릿대 잎으로 싸 두기도 하였다.
더불어 조릿대의 잎을 날려 차로 주로 마시는데 조릿대를 우린 물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05 0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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