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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송강호-김상경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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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5일 영화 ‘살인의 추억’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오늘(5일) 영화 ‘살인의 추억’이 오전 2시부터 슈퍼액션에서 방송된 것.

이와 함께 영화 ‘살인의 추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3년 4월 개봉된 ‘살인의 추억’은 범죄,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 상영시간 132분, 국내 15세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2000년 ‘플란다스의 개’의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김사경, 김뢰화, 변희봉, 류태호, 송재호, 고서희, 박노식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는 실제 화성에서 일어났던 연쇄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원작은 김광림의 희곡 ‘날 보러 와요’로 알려져 있다.

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컷 / 네이버영화

1986년 경기도에서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게 된다. 이어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 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희봉 반장(변희봉 분)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 분)과 조용구(김뢰하 분),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김상경 분)이 배치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적관객 수 510만 명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살인의 추억’은 오전 2시부터 슈퍼액션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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