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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캐슬’ 조영구-신재은, 아들 정우가 내는 영어 퀴즈에 ‘불붙은 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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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베이비캐슬’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아들 정우를 두고 때아닌 영재 DNA 논란이 일었다.

지난 2일 방송된 E채널 ‘베이비캐슬’에서는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아들 정우의 영어 공부 비법이 공개됐다.

E채널 ‘베이비캐슬’ 방송캡쳐

이날 정우는 영어 독서 퀴즈가 있다며 조영구와 신재은을 불렀다. 

이에 조영구는 과거 전교 1등이었다며 자신감을 보이자 연세대 영문과 출신인 신재은은 여유롭게 웃어보였다.

총 10문제중 많이 맞히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정우의 말에 조영구는 선물이 뭐냐며 진 사람이 10분간 안마해줄것을 제안했다.

조영구는 첫번째 문제부터 오답의 연속을 이어갔다. 이때 신재은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정답을 맞혔다. 

정우는 아빠를 위해 천천히 또박또박 영어 발음을 선보이며 문제를 출제했다.

하지만 조영구는 계속해서 알아듣지 못해 결국 승리는 신재은에게 돌아갔다.

예정대로 신재은은 안마해줄것을 요구했고 이에 조영구는 어금니를 꽉 깨문채 세게 안마하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베이비 캐슬’은 똑똑하고 독한 엄마들이 알려주는 그들만의 내자식 1% 만들기를 보여줄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영구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며 신재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조영구는 신재은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조정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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