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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홍종현, 기습키스한 김소연에게 “이대로 못 보낸다”…기태영은 김하경-남태부에게 ‘질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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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5~ 26회에서는 김소연에게 기습 키스를 한 홍종현은 김소연이 유학가는 것을 말리고 기태영은 김하경과 남태부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태주(홍종현)는 미리(김소연)에게 키스를 하며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하지만 미리(김소연)는 태주(홍종현)에게 “버르장머리 없이 무슨 짓이냐?”라고 하면서 화를 냈다.

다음날 태주(홍종현)는 미리(김소연)에게 “대표실에는 왜 가는 거냐? 혹시 사표내러 가는 거냐? 나하고 상의하고 내도 늦지 않는다. 부장님 이대로 못 보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리(김소연)은 “하태주씨가 참견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고 “저 부장님께 고백하지 않았냐? 저 이대로 부장님 못보낸다”라고 간절하게 말했다. 

미리(김소연)는 대표실에서 인숙(최명길)에게 “곧 보고 받으시겠지만 저 박 이사님께 사표를 냈다. 차일 피일 미루던 공부가 있었는데 이번에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인숙(최명길)은 “알게 될 얘기인데 왜 굳이 말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앞으로 우리 마케팅 부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이후 미리(김소연)는 태주(홍종현)에게 “혹시나 나한테 다른 마음 있으면 포기하라. 사적인 일로 한국에 없어야 된다. 그래야 모두에게 좋다”며 태주를 밀어냈다. 

한편, 미옥(박정수)은 사돈 선자(김해숙)가 여행을 떠나자 며느리 미선(유선)을 구박했다.

미옥(박정수)은 미선(유선)에게 “넌 어쩜 그럴 수 있니? 나한테 다빈(주예림)이 맡겨 놓고, 니 어머니는 여행 보내냐”라며 미선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미옥(박정수)은 다빈(주예림)이 때문에 아무데 갈 수 없어서 다빈이에게 짜증을 내고 도예 선생을 좋아하는 미옥(박정수)은 손녀딸 다빈(주예림)이를 데리고 나갔다가 망신당했다.

미옥(박정수)는 도예선생에게 아양을 떨고 아이스크림을 먹던 다빈이는 “할머니 미워”라고 소리쳤다.

한편, 봄꽃놀이를 간 선자(김해숙)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선(유선)은 친정 엄마 선자(김해숙)가 나들이를 건 것을 두고 “엄마 진짜 바람났나봐”라며 볼멘 소리를 냈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한편, 우진(기태영)은 돌담길 출판사에 다시 출근하는 미혜(김하경)이 언니들의 전화를 받으며 시끄럽게 하자 “경고다 ”라고 한마디 했다.

이어 우진(기태영)은 미혜(김하경)에게 “사생활이 복잡해”라고 까칠하게 굴며 미혜의 친구 재범(남태부)이 수시로 드나드는 것을 탓했다.

우진(기태영)은 재범(남태부)과 미혜(김하경)가 찰싹 달라붙어 있는 것을 보고 “그래 가지고 글 쓰겠냐?”라고 질투하듯이 빈정거렸다.

또 인숙(최명길)은 친딸 미리(김소연)를 찾아가서 “조용히 강부장에게 부탁할 말이 있다”라고 하며 “유종의 미로 일을 맡아달라”고 했고 미리는 “직원들 모르게 조용히 정리 중이다”라고 답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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