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프로메테우스’ 샤를리즈 테론, “ ‘에일리언’과 같은 대단한 작품, 폭풍우에 휘말린 기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프로메테우스’가 4일 채널 CGV에서 1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인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기원을 밝혀낼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낸 탐사 대원들이 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장대한 여정을 떠나 도착한 외계 행성에서 문명의 근원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

‘프로메테우스’ 스틸컷

 ‘프로메테우스’의 아이디어는 ‘에이리언’에서 잠시 등장했다가 잊혀진 제노모프 외계인의 모습에서 시작되었다. 

화석화 되어버린 그 거대한 수수께끼의 존재는 영화 속에서 스페이스 자키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많은 사람의 뇌리 속에서는 생생한 모습으로 남아있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 “ ‘에이리언’ 이후 수수께끼 같은 무엇인가가 계속 내 마음 속에 남아있었습니다. 스페이스 자키는 누구였을까? 어디서, 그리고 무엇 때문에 나타난 것일까? 그들이 지닌 과학기술은 어떤 것이었을까? 나는 그러한 의문들을 생각하다가 더 큰 이야기의 출발점으로 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계기로 출발한 영화 ‘프로메테우스’는 ‘로스트’로 SF 미드의 새로운 개척자로 평가 받는 데이먼 린델로프를 만나 ‘에이리언’  시리즈를 모르는 관객들도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로 다듬어졌다. 

그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기존의 외계생명체가 나오는 것이 아닌 미지의 세계가 등장하며,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충격적이고 강력한 이야기에 철학적인 느낌이 가미된 새로운 세계를 관객들은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이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에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은 ‘프로메테우스’의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수십 년이 흘렀어도 그 놀라움이 사라지지 않는 ‘에이리언’과 ‘블레이드 러너’와 같은 대단한 작품이며 대본을 읽고 머리 속은 폭풍우에 휘말린 것 같았다.”라고 평했다.

지난 2012년 6월 개봉한 영화 ‘프로메테우스’는 관객수 971,482명을 기록하며 네티즌 평점 7.72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