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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의 명곡' 설운도, 박현빈, 홍진영, 조항조, 유지나, 트로트가수들의 반전무대! "박구윤, 야동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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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일에 방송된 '가정의 달 기획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설운도, 박현빈, 홍진영, 조항조, 유지나, 박구윤 등 전설급 트로트가수들이 반전무대를 꾸몄다. 

 

홍진영은 EDM&댄스 장르에 도전을 했다. 그녀는 과거 걸그룹에 도전을 했다가 실패 후 트롯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며 과거를 밝혔다. 김현정의 '멍'이라는 노래로 자신의 숨겨진 댄스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걸그룹을 꿈꾸던 마음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홍진영은 동료가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불후의 명곡' 캡쳐
'불후의 명곡' 캡쳐

 

그 다음 무대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구윤이 꾸몄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서 닮은꼴 특집 남상일 도플갱어로 출연해서 노래를 불렀을 때 시청자 게시판에 들어가서 댓글을 확인하다가 이영자와 김용만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박구윤은 원래 김현철의 제자로 R&B에 입문했다가 코러스가수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당시 박효신, 거미, 김범수 등 레전드 가수들의 코러스로 활동을 했었다고. 그는 임재범의 '비상' 을  R&B로 재해석해서 불렀다. R&B 가수의 한을 풀어낸 무대가 끝나고 박구윤 vs 홍진영 명곡 판정단의 선택은 홍진영이었다. 

 

'불후의 명곡' 캡쳐
'불후의 명곡' 캡쳐

 

박현빈은 성악에 도전했다. 같이 성악을 전공한 친형인 오페라 가수 박지수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형은 독일에서 바리톤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이번에 준비한 노래는 '카르소'와 '사랑으로'를 이어불렀다. 트로트의 꽃미남 오빠 박현민 형제의 오페라 무대는 아주 웅장하고 멋졌다. 다음 무대는 국악에 도전한 유지나의 무대였다. 그는 '꽃타령'을 선곡해서 아주 구성진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판정단은 박현빈 형제를 선택했다. 

막간 토크 시간에서 설운도는 자신이 북한에 공연을 갔었을 때 북한에서 인기가 높았다고 스스로 자랑해서 웃음을 유발했다. 박구윤은 행사를 가면 항상 행사장소의 이름을 넣어 개사를 하곤 했는데 한번은 야동초등학교로 행사를 가서 학교이름인 야동을 가사에 넣어서 불렀다고 밝혀서 폭소를 유발했다. 

설운도는 윤현석의 'LOVE'라는 발라드 곡을 아주 잔잔하게 들려주었다. 합창단까지 나와서 풍부한 느낌의 감동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면서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를 꾸몄다. 그의 무대를 보고 홍진영은  발라드와 트로트를 하나로 통합해주었다며 감탄했다. 관객과 하나가 되어 꾸민 설운도의 무대가 끝나고 판정단의 평가를 받았는데 박현빈 형제가 설운도를 누르고 3연승을 했다. 

 

'불후의 명곡' 캡쳐
'불후의 명곡' 캡쳐

 

조항조는 밴드 생활을 했던 경험을 살려서 락커로 변신을 했다. 예전에 그룹 '1999'를 결성해서 활동했었는데 중간에 이민을 갔다가 돌아와서 트롯가수가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윤시내의 '열애'를 락으로 편곡해서 강렬하면서도 애절한 락발라드를 들려주었다. 정재형은 드라마틱하게 음악을 표현했다며 감탄했다. 후배들은 그의 무대를 보며 그만의 감성과 목소리에 감탄했다. 조항조는 무대 후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밴드에 대한 갈증도 해소가 되었다며 그룹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조항조는 안타깝게도 2표차로 박현빈 형제에게 패했다. 최종 우승자는 박현빈 형제였다. 

다음에는 한동준과 유리상자가 전설로 출연하고 청하와 스바스바, 엔플라잉, 김재환 등이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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