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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낸시랭 ‘폭행혐의’ 이혼 소송 中 왕진진, 잠적→체포 ‘구속여부 4일 결정’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5.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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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로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의 구속 여부가 4일 결정된다.

4일 서울서부지법은 상해 등 12개 혐의를 받는 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이날 오후 3시 박현숙 판사 심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왕진진은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를 받아 왔다.

검찰은 지난 3월 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그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다가 최근 체포됐다.

앞서 지난 2일 서초경찰서는 오후 서초구 잠원동의 한 노래방에서 왕씨를 체포해 서울서부지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왕씨를 봤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왕씨는 사기·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법에서 받는 재판에서도 선고를 2차례 연기한 바 있다. 선고 기일은 5월 16일로 예정돼있다.

왕씨는 지난 1월에도 유흥업소에서 업소 직원과 시비를 벌여 경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 왕진진은 이용 시간 연장을 두고 업소 관계자와 서로 욕설을 주고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3월 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왕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이후 검찰이 구인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지만, 왕씨의 행방은 묘연해져 지명수배를 내린바 있다.

한편 낸시랭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남편으로부터 성관계 동영상인 '리벤지 포르노' 공개 협박을 받았고, 상습적으로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베네치아비엔날레)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에서 속옷 바람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그는 KBS 2TV '인간극장'을 비롯한 다양한 TV 프로그램 출연과 기업 콜라보 프로젝트, 자신만의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대중에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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