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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에’ 홍진영, 걸그룹 뺨치는 일상 속 미모…트로트 가수를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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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오늘밤에’ 홍진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에 “공연끝!!! 서울가는중 모두들 #오늘밤에 좋은밤 보내세영^^ #뚜뚜뚜르뚜뚜뚜두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전화를 받는 도중 찍힌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인형같은 눈매와 더불어 반짝이는 눈빛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 SNS
홍진영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전화 안하는거 아라옄ㅋㅋㅋ”, “예쁜 무대였어요 수고하셨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노래를 통하여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하여 언니 홍선영과 함께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걸그룹 데뷔가 무산되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걸그룹을 세 번 준비했지만 무산이 됐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트로트를 선택했다”며 “이제는 트로트가 인생의 배터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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