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힐링의 나라인 라오스를 찾았다.
4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의 순수함을 닮은 힐링의 땅, 라오스’ 편을 방송했다.
동남아시아 유일의 내륙국 라오스(Laos)는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개인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매우 높은 나라다. 전통을 지키는 다채로운 색감의 소수민족 수공예품부터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야시장까지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의 눈과 몸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순수한 라오스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와 행복한 삶 역시 특별하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김태일 프로듀서는 빠뚜싸이, 콧사앗 소금마을,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블루라군, 므앙 응오이 등을 방문했다.
‘므앙 응오이’는 때 묻지 않은 호젓함이 있는 작은 마을이다. 조용한 마을을 누비며 순수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 다음 ‘팜파노이 전망대’로 향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겼다.
현지 가이드 난 씨는 “믕앙 응오아 마을은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많은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아이슬란드 관광객 올라프 존 씨는 “정말 좋은 곳이다. 사람들도 좋다”고 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