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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임블리 측 ‘탐나나’ 폐업 입장 직접 밝혀 “오해의 소지있다”…임지현 상무 “임블리 문제사항 가감없이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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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임블리가 ‘탐나나’ 폐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임블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고객님들께 탐나나 브랜드와 관련하여 안내드린다”는 글이 게재됐다.

임블리 측은 “‘탐나나’ 브랜드 영업 종료에 대해서 일부 언론의 잘못된 정보와 확대해석된 기사로 인해 고객분들께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팩트를 전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올해 초(3월) 내부 브랜드 사업 전략을 검토하며 역량 집중을 위해 ‘탐나나’ 브랜드의 영업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힌 임블리는 “해당 브랜드의 영업종료는 최근 이슈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탐나나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임지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탐나나 홈페이지에 띄우던가;; 하여간 이 회사 일 못해”, “이런거 피드백할시간에 블리블리랑 임블리 불량상품 어쩔건지 피드백이나 좀” “팩트를 똑바로 알고 떠드라는 얘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관련 2일 탐나나는 ‘탐나나 서비스 종료 안내’를 공고했다.

5월 31일 서비스 종료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번 ‘임블리 사태’와 연관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탐나나 측은 ‘탐나나 서비스 종료에 대한 입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탐나나는 “최근 SNS상 임블리 관련 논란이 발생하기 전, 탐나나 영업종료에 대해 최종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한 경영 전략”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건에프엔씨의 임블리는 호박즙 곰팡이 논란 이후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임지현 인스타그램

생산 화장품 라인, 명품 카피 문제, 합의금 장사 등의 논란이 불거지며 돌이킬 수 없는 분노를 사고있는 상황.

이와관련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여러차례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후 그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리님들의 4월은 어떠셨나요? 웃으며 얘기했던 그날이 너무 그립네요...”라는 감성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4일 임지현은 “현재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문제 사항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철저한 검증과 사실확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발견되는 문제사항들과 51개 제품에 대한 공식 인증기관 검사결과는 결과가 나오는대로 가감 없이 고객님들께 공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아래는 임블리 공식 인스타그램 전문.

고객님들께 탐나나 브랜드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ㅤㅤㅤ
“탐나나” 브랜드 영업 종료에 대해서 일부 언론의 잘못된 정보와 확대해석된 기사로 인해 고객분들께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팩트를 전달드립니다.
ㅤㅤㅤ
당사는 올해 초(3월) 내부 브랜드 사업 전략을 검토하면서 내부 시스템 정비와 역량 집중을 위해 “탐나나” 브랜드에 대한 영업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ㅤㅤㅤ
5월 2일 “탐나나” 사이트에 공지된 영업종료 내용은 “탐나나” 회원분들의 적립금 소멸에 대한 안내를 하기 위해 공지된 내용이며, 해당 브랜드의 영업종료는 최근 이슈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ㅤㅤㅤ
그 동안 탐나나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ㅤㅤㅤ
- 부건에프엔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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