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로듀스 X 101’(‘프듀 X’)의 개인연습생이 등장했는데, 모든 연습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3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서는 각 소속사별 연습생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계속해서 연습생들이 등장하자, 개인연습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시즌2서 개인연습생 자격으로 워너원 멤버로 데뷔하게 된 김재환의 전례가 있었기 때문.
게다가 이번 시즌서는 개인연습생의 참가가 대폭 확대됐다는 소식에 연습생들의 견제가 이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9명의 개인연습생이 참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들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건 바로 이유진.
‘스카이캐슬(SKY캐슬)’서 우수한 역으로 열연한 그를 대부분의 연습생이 알아보면서 세트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들은 김서형과 오나라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스카이캐슬의 팬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이유진에 대한 관심은 바로 견제로 이어졌다. 그는 센터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과연 ‘찐찐’ 진진희의 아들 우수한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무려 YG,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 등장해 다른 연습생들의 사기가 꺾이는 모습이 잡혔다.
YG서는 ‘YG 보석함’ 출신 왕군호와 히다카 마히로, JYP서는 윤서빈이 출연했다.
이 중 윤서빈은 1위 자리를 빼앗으려 전 YG 소속 이미담 연습생에게 도전했다. 그는 팔씨름을 도전 종목으로 골랐는데, 1초 만에 승리를 거두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4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