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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김예령, 김사권 몰래 이영은 찾아와서 “내가 네 시어머니 천만원 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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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김예령이 아들 김사권 몰래 이영은을 찾아와서 시어머니임을 밝히고 천만원을 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1‘여름아 부탁해’는 우리가 문제적 남편, 친구, 가족 대문에 미치 것만 같아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기에 원수가 아닌 웬수라고 부르듯이 가족에게서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꽃 피워가며 마침내 웬수지간의 갈등과 화해라는 결실을 보여준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특히, 난임부부, 입양아라는 독특한 소재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족애를 되돌아 보게 할 예정이다. 

이번 시간 금희(이영은)은 험난한 시월드를 시작하게 됐다.

명자(김예령)는 남편의 기일에 아들 준호(김사권)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아들 집 근처의 영심(김혜옥)의 미용실을 들렀다.

머리를 하는 동안 영심(김혜옥)과 다른 손님이 병든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떠난 모진 어머니를 욕하자 명자(김예령)는 “여자한테도 무슨 사정이 있었겠다!”라고 발끈했다.

 명자(김예령)는 금희(이영은)를  만나서 자신이 시어머니라고 밝히고 자신이 찾아온 것을 준호(김사권)에게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명자(김예령)는 준호(김사권)가 도착하기 전에 서둘러 금희이 집을 나가고 준호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금주(나혜미)는 서둘러 오디션 현장에 가려 하지만 택시가 잡히지 않았고 때마친 오토바이를 타고 온 석호(김산호)의 도움으로 오디션을 보러갔다.

금주(나혜미)는 오디션에서 석호(김산호)의 오토바이 헬멧을 이용해서 연기를 해보이고 심사한 스텝들의 칭찬을 받았다.

금주(나혜미)는 두고 온 오토바이 헬멧을 가지러 갔다가 스텝들이 금주가 적격이라는 말을 우연히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

이에 영심(김혜옥)의 미용실로 와서 미용실에 온 손님들에게 자신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자랑을 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한편, 석호(김산호)는 아버지 제사를 위해서 준호(김사권)의 집으로 왔고 금희(이영은)과 함께 식사를 했다.

석호(김산호)는 준호(김사권)에게 준호의 친어머니 명자(김예령)에 대해 언급을 했고 준호는 “그 여자 얘기도 꺼내지 말라”고 불같이 화를 냈다.

또 명자(김예령)은 재국(이한위)의 집에 하숙을 하기로 하고 금희(이영은)를 찾아와서 “보증금 천만원을 내놓으라”고 하며 금희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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