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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남다른 패션 감각+극세사 다리…“올블랙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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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류혜영(나이 29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류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류혜영이 담겼다.

그는 검정색 티셔츠, 검정색 핫팬츠에 또 검정색으로 된 버킷햇을 매치했다. 거기에 올리브색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류혜영의 얇은 다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고기 사주고 싶어요”, “스타일 너무 좋다”, “사랑해요 류혜영!”, “언니 보고 싶어요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혜영 인스타그램
류혜영 인스타그램

류혜영은 지난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곰이 나에게’, ‘하이바이브레이터’, ‘졸업여행’, ‘잉투기’, ‘슬로우 비디오’, ‘나의 독재자’와 드라마 ‘스파이’,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그의 존재감을 알린 작품은 tvN ‘응답하라 1988’이다.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의 세 번째 시리즈로 류혜영을 비롯해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등이 출연했다. 

류혜영은 극 중 성동일의 큰딸 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와 영화 ‘특별시민’ 이후 갑작스러운 관심으로 인해 조급함을 느꼈고, 이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3년간 공백기를 가진 그는 지난해 올리브 ‘은주의 방’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류혜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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