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암 예방 및 억제에 탁월…효능 및 부작용은?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천기누설’ 암 예방과 억제에 탁월한 프로폴리스의 효능에 대해 소개됐다.

지난 4월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만병통치약 프로폴리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폴리스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항균 물질이기 때문에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굳이 냉장보관 할 필요없이 직사광선만 피해서 건조한 상온에 보관하면 된다.

프로폴리스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만 꿀벌이 프로폴리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무의 수액이나 꽃가루가 섞여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급감하기 쉬운데 프로폴리스는 폴라보노이드라고 하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올려주는 효능이 뛰어난 물질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볍게는 감기부터 심할 경우에는 암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플라보노이드와 더불어 아르테필린-C, 테르페노이드(테노펜) 등 암 발생을 억제하는 성분도 풍부해 암 예방과 억제에 큰 도움을 준다.

프로폴리스는 채취량이 적고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아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덩어리 자체는 섭취 불가해 흔히 액상을 섭취하는것이 일반적이다.

프로폴리스는 페니실린 같은 항생제의 발견으로 위축되었다가 인공 의약품의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천연 물질인 프로폴리스가 다시 각광받게 됐다.

실제 현대 의학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상처나 궤양을 프로폴리스로 치료했으며 이집트에서는 미라의 부패를 막기 위해 프로폴리스를 사용했을만큼 오랜시간 우리와 함께 해온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