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예비 남편과 그림 같은 결혼 사진 공개…“행복한 하루 되길”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그림이 결혼 소감을 전해 화제다. 

3일 하버드 출신 사업가와 서울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김그림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SNS에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김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결혼 전날이 왔네요. 아직까지는 아무 느낌이없어요.. 결혼식 준비하는 내내 뭔가 예비신부가 아닌 파티 플래너가 된 기분이었거든요. 아 이제 이것도 오늘로 끝이네요! 얼른 지나고 이것저것 업데이트 하고싶어요. 이제 얼른 씻고 팩한장 붙이고 자야겠어요. 내일 정말 즐겁게 행복한 하루 보낼수 있게 기도합니다 #결혼전날”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그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예비신랑과 행복한 웃음을 띄고 있는 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림 언니 행복하게 사세요!”, “진짜 그림 같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오래 오래 잘 사시길♥” 등 애정 어린 축하의 목소리를 전했다. 

지난달 19일 김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그림의 예비 남편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3일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