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홍선영은 자신의 SNS에 “저 살좀빠진거같나요?^^ 요즘 운동과 식단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선영은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근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 중인 모습이 그려져 홍선영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 진짜 벌써 빠진거같다요”, “자매가 사이 좋고 예쁘기까지하니 보는 재미 쏠쏠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선영은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이어트 코디 김신영과 만나 영양 식단을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영은 “점심 식단은 달걀 아니면 두부스테이크, 저녁은 고구마 3개에서 4개로. 저녁은 무조건 8시까지 먹을 것”을 강조하며 “이후에 배가 너무 고플 땐 토마토 큰 것을 두개 먹어요”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식단을 시작하기 전에 각서부터 쓰고 사인하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신영은 “이 식단을 어기고 다른 음식을 먹을 시에 지도자 김신영에게 3000만원을 배상한다”라는 각서를 작성하라 하자 홍선영은 깜짝 놀라했다.
이 밖에도 김신영은 홍선영을 위한 특급 다이어트 조언과 과거 새벽 4시에 먹방했던 경험과 황제 다이어트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신영은 “다이어트 시작할 때는 내가 먹던 흐름대로 식단을 짜야된다”며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는 건 다이어트 실패확률을 높인다”고 말해 전문가 포스를 자아냈다.
이런 김신영을 보던 홍선영은 “신영이는 다이어트 신인거 같아 진짜 뭘 잘 알아”라며 감탄했다.
홍진영 역시 “신뢰가 간다. 전문적인 느낌이 있으면서 실제로 다이어트의 산 증인이잖아”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SBS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나이는 39살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직업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