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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아래서”…이상우♥김소연, 동갑 나이의 환상 케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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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이상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우와 김소연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신혼부부의 일상을 만끽하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행복해보여요~”, “두 사람 보니까 나도 결혼하고 싶다...”, “나도 이렇게 나이 먹을래요.. 넘 보기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로 활동 중인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2016년 방영된 MBC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상우 인스타그램

드라마 촬영으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나이 40세로 동갑내기 부부다. 

과거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소연은 이상우와 연애 7개월 만에 결혼을 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김소연에게 결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촬영할 때 사복을 보면 항상 같은 옷만 입고 오더라. 목이 늘어난 티셔츠에 구멍이 뚫린 고무 슬리퍼를 8개월 내내 신었다”라며 “연애를 시작했는데도 그 복장 그대로 나왔다. 오히려 그런 모습이 자신감 넘쳐보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이상우가) 가정적이다. 밖에 나오면 만두라도 하나 사온다”라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우 아내 김소연은 최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강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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